(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배우 김빈우가 아름다운 한복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돌인 요 녀석 때문에 정신없는 요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빈우와 그의 남편, 아이들은 단아한 한복 차림이었다. 특히 그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림 같은 가족사진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한 가정이네요” “예뻐요” “벌써 돌이라니 시간 빠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김빈우는 본명 김지영으로,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불새’ ‘금쪽같은 내새끼’ ‘천국보다 낯선’ ‘난 네게 반했어’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전용진 씨와 결혼한 김빈우는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다. 부부는 지난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해 주목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알고 지내던 누나에서 동네 주민으로 발전해 연인이 된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초고속 결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도 공개했다. 그는 “바른 자세부터 실천하는 게 다이어트”라며 척추를 세우는 바른 자세 운동법을 패널들에게 전수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