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이미도가 유쾌한 아들 육아 생활을 공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개인생활9 수영으로 다져진 어깨 아님.. 그냥 내꺼임 #엄마의 개인 생활시리즈 #momspersonalli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도는 아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아 반전의 완벽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와 달리 아들 도현이는 아무 관심이 없다는 듯이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깨도 어깨지만 광배근이.. 역삼각형 부럽습니다”, “이 시리즈 진짜 너무너무 유쾌하고 좋아요”, “미도 님 개인 생활 피드 중독적이에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 이미도는 올해 나이 38세이며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이어 ‘한반도’, ‘마더’, ‘전우치’, ‘부당거래’, ‘제보자’, ‘아빠는 딸’, ‘직장의 신’,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16년 4월 이미도는 1년간 교제해 온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의 직업은 영화 투자 배급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이미도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했으며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