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마지막회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공효진이 아쉬움을 전했다.
1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새벽 아침밥으로 많이 먹었던 이색적인 꼬마김밥. 우동도 그리울거야 #옹산맛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드라마 촬영 중 자주 방문한 가게의 모습을 추억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저도 언니가 그리울거예요” “동백이 아직 못 보내” “굿바이 옹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40세인 공효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 역시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20부작(PCM기준 40부작)인 ‘동백꽃 필 무렵’이 마지막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둔 가운데, 후속작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21일을 마지막으로 종영되며, 그 후속으로 27일 첫방송되는 ‘99억의 여자’가 방영될 예정이다.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99억의 여자’는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 막강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