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경란 아나운서가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7일 김경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는 대구. 이번에도 기차역, 음악회장. 놀 곳은 대기실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란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우아하고 지적인 미모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팔색조 매력임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요 날이 갈수록 예뻐지세요” “귀여운 경란씨” “너무 귀엽고 이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김경란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스펀지’의 MC, KBS 뉴스9 13대 여성 앵커 등 자리를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해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으나 이후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아타까움을 안겼다. 협의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당시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주요한 이유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혼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김경란은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극 배우로 활동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경란은 13일 첫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소식을 전한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여성 연예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