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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모델 이소라, 명품 몸매 유지하는 끝장 다이어트 식단 공개…‘살이 빠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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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 예고를 밝힌 모델 이소라가 자신의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이소라는 인스타그램에 “제가 하루종일 뭘 먹을까요~? 유튜브 제 채널에 제가 하루종일 먹는음식을 올려봤어요ㅎㅎ 아!! 제 채널명을 ‘이소라’로 바꿨습니다 ‘소라언니’가 길어서인지 많은분들이 그냥 이소라로 들어오시더라구요ㅎ 앞으론 편하게 ‘이소라’치시면 돼요~ 그럼 오늘도 활력넘치는하루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몬드를 빻고 있는 듯한 편안한 차림의 이소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풀어헤친 머리의 수수한 이소라는 어떤 식단을 준비 중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소라 인스타그램
이소라 인스타그램

이에 모델 한혜진은 “식단 참 중요한데 이런 정보 참 감사드려요 유투브 떠오르는 샛별 소라언니 짱짱”이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네티즌들은 “식단중에 밥에 다시마 쌈 드신거 따라 먹어 봤는데..너무 맛나더라구여!!!”, “언니 팬이에요 나 혼자 산다에서부터 케일쥬스 만들어먹고 있어요”, “오트밀바나나죽 해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소라가 공개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먹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먹는 식단을 공개한 이소라는 아침 8시 오트밀과 우유, 바나나를 섞어 만든 건강식을 먹었다. 그리고 아몬드와 건포도를 소량 섭취해 밸런스를 맞췄다. 점심에는 레몬티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계란과 고구마를 먹었다. 과일은 사과를 섭취하고 적당한 지방을 위해 땅콩버터 한 숟가락을 먹었다. 

저녁에는 쌈 다시마와 육곡 한그릇에 소고기 고추장을 먹는 모습을 보였던 이소라는 질리지 않고 너무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살이 빠질 수밖에 없는 식단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에 접어든 이소라가 꾸준히 자신의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힌 셈이다. 

이소라는 과거 ‘이소라 다이어트 영상’으로 많은 이들의 지방 분해에 1등 공신한 모델이다. 이어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고 16일 JTBC ‘아는형님’에 출연 예정임을 밝혔다. 

현재 이소라는 유튜브 ‘이소라LeeSora’를 운영해 자신의 일상과 몸매 관리 비법, 메이크업,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모델 이소라와 딘딘이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은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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