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꽃길만 걸어요’ 류담은 다이어트 후 훈훈해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40kg 감량 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이목구비는 물론 훈훈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점점 젊어지십니다. 형님?”, “꽃길만 걸어요 1회부터 어제까지 본방사수중입니다”, “항상 챙겨보고있어용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 개그맨이자 배우인 류담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KBS 1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에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 나오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 ‘로열패밀리’, ‘빛과 그림자’,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120kg였던 그가 다양한 연기 캐릭터를 위해 2년간 40 kg를 감량했다고 전하며 화제에 올랐다. 또한, 그가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전처와 3년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