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똥머리에 볼빵빵 포즈로 '우귀체' 증명…'33세 맞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유령을 잡아라'서 본격적인 1인 2역 연기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문근영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12일 오후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홀.. 이거 올려도 된다고? 스포일까봐 참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나무와의 전쟁을 시작하지! #tvn월화드라마 #유령을잡아라 #밤9시30분"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지하철 경찰대가 일하는 사무실 촬영 현장에서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볼에 바람을 넣은 채 브이 포즈를 하는 사진들에서 그의 귀여운 매력이 한껏 드러난다. '우주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우귀체)라는 그의 별명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또한 얼굴 곳곳에 묻은 얼룩과 반창고가 문근영이 스포한 방송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대기대", "문근영이 아니면 못할 연기죠! 잘 보고 있습니다", "대박 다음주 어떻게 기다려요", "근영님 너무 귀여운 거 아녜용?", "문근영 아니면 못 살릴 캐릭", "우귀체 최고", "누나 아직 고딩 같아요ㅋㅋ", "떡밥이 마구 마구 떨어지는구먼", "바뀌지 않는 외모", "깜찍ㅠ"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남겼다.

문근영이 열연 중인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이라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밀착 수사기다. 문근영은 극 중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의 행동파 신참 유령 역을 맡았다. 매사 거침없는 행동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이지만 이면에 동생 유진이를 잃은 아픔을 내포하고 있는 캐릭터다. 문근영과 함께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조재윤 등이 주연을 맡았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인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12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2000년 방영된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맡아, 애틋한 눈망울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들의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바람의 화원’에서는 남장여자 신윤복 역을 완벽 소화해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KBS2 ‘신데렐라 언니’,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사도’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던 그는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의 진단을 받고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완치 후 이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문근영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매회 21년 차 배우의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중이다. 

문근영의 ‘유령을 잡아라’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후속으로 서현진과 라미란이 주연을 맡은 '블랙독'이 12월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