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내의 맛’ 김빈우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남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빈우는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거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김빈우는 현실 육아 속에서도 탄탄하면서 늘씬한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아이 출산 후 75kg에 육박한 몸무게를 가졌던 그는 꾸준한 운동, 식이요법으로 26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빈우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큰 키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또 하정우 닮은 꼴의 남편 전용진이 공개되면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아내의 맛’의 공식 비주얼 부부로서 앞으로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올해 나이 38세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이다. 당시 대회에는 한예슬, 소이현, 한지혜, 공현주가 출연했다. 이어 ‘불새’, ‘금쪽같은 내 새끼’, ‘난 네게 반했어’, ‘환상 거탑’ 등에 출연했다.
슈퍼모델 대회에 나갈 정도로 그는 173cm의 큰 키를 갖고 있다. 특히 그는 과거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5년 그는 2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만나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두 사람은 1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식까지 속전속결로 이어졌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