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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이덕희, 심이영 선자리 방해한 서하준 잡으러 출동 "쥐새끼 잡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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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덕희가 심이영의 선자리를 방해한 서하준을 잡으러 출동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화에서는 선을 보러 가는 강해진(심이영)을 "선 보러 가지마"라며 이진상(서하준)이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해진은 손목을 세게 붙잡는 이진상에 "이거 놓으라"며 사타구니를 발로 차고, 겨우 그에게서 벗어나 택시를 잡는다. 이진상은 애타게 '누나'를 부르던 중 구정물 통을 들고 오던 아주머니를 보고, 그대로 통을 뺏어들어 택시를 타려던 강해진에 쏟아버린다.

엄마 오옥분(이덕희)이 사준 흰색 원피스를 새로 개시했던 강해진은 이진상이 쏟은 구정물을 그대로 뒤집어쓰고 자리에 굳어 "이진상!"을 소리쳐 외쳤고, 이진상은 "누나, 미안해"라고 얘기하며 뒤돌아서 도망쳤다. 한편 오옥분은 문고리 소리에 "철진이냐?"라고 물었고, 강해진이 "엄마. 나야"라고 하자 "아니, 쟤가 왜 벌써 와? 선 보러 갔다 퇴짜 맞은겨?"하고 놀란다.

"너 왜 벌써 와?"하던 오옥분은 냄새를 맡고 놀라며 "아휴, 냄새. 이게 뭔 일이여?"라고 물었다. 이에 강해진은 엄마에게 하나하나 다 설명하며 "아니, 진상이 그 자식이"라고 털어놓고 이에 오옥분은 흥분해서 얘길 듣더니 씩씩대며 "내 이놈의 자식을 그냥"하고 곧장 이진상을 잡으러 간다. 강해진은 "몰라, 어딨는지. 그냥 양동이 내던지고 냅다 튀었어"라고 투덜거렸고, 오옥분은 이진상을 잡으러 집을 뛰쳐 나갔다.

그때 집으로 들어온 강해진의 남동생 강철진(송인국)은 엄마는 어디가냐는 강해진의 물음에 "쥐새끼 잡으러 간다던데?"라고 덤덤히 답했고, 오옥분은 "내가 그놈 못 잡으면 애비라도 만나야겠어"라며 이진상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그런데 이진상의 여동생이 나왔고, 여동생은 이진상이 없다고 대답했고 오옥분은 "미안하지만 내가 그놈 있는지 확인 좀 해야겠따"며 이진상을 찾으러 들어간다.

하지만 집을 이곳저곳 뒤져보아도 이진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오옥분은 화가 난채로 다시금 부엌도 뒤져보며 계속해서 이진상을 찾았다. 이진상의 여동생은 "거봐요, 없다니까요"라고 말했고, 오옥분은 "학생. 미안하지만 나 그놈 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려야겠다"고 말한다. 여동생은 "혹시 돈 떼인 거 있으세요? 그럼 포기하시는 게 좋아요. 돈이라곤 없는 집구석이거든요"라고 체념한 듯 얘기한다.

이에 오옥분은 어이가 없다는 듯 기가차 한숨을 쉬고, 곧 라면 부스러기가 흐트러져 있고 지저분한 집 안 풍경에 혀를 쯧쯧 찬다. 하품을 할 때까지 이진상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오옥분은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학생. 아부지 가게가 어디라고 했지?"라고 묻고 곧 알려준 대로 이진상 부모의 가게로 향한다. 

한편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수상한 장모'의 후속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어제 첫방송을 마쳤으며 심이영, 서하준, 한가림, 서도영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신선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드라마의 기획의도나 '맛 좀 보실래요' 인물관계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모두다 쿵따리', '꽃길만 걸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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