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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다이어트 성공 이후 첫 먹방 "이 날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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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첫 치팅데이를 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선영이 치팅 데이를 맞아 홍진영과 핫도그 매장을 방문했다.

다가온 식욕 해방의 시간에 홍선영은 홍진영과 나란히 앉아 핫도그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홍선영은 "이 날만을 기다렸다. 기가 막히다 막 튀겨서 먹으니까"라며 핫도그 맛에 감탄했다. 순식간에 핫도그 하나를 클리어한 홍선영에 겨우 두입 먹은 홍진영은 "핫도그 마셨어?"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홍선영은 "양심상 탄산음료 안 먹고 수박주스 먹는다"라며 두 번째 핫도그를 공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쳐

MC 신동엽은 "예전엔 많이 먹으면 걱정스러웠는데 오늘은 먹는거 보니까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수고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선영은 SBS '미우새'를 통해 과거 몸무게 100kg에서 81kg까지 뺐다고 밝혀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홍선영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 또한 집중됐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나이는 39살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직업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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