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의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쫌 된일..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털조끼에 옅은 회색의 바지를 매치해 따듯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공효진은 키카 크고 늘씬한 몸매덕에 어떤 패션이든 완벽히 소화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청자의 리즈를 아시는 떡밥요정", "다시 동백이 보고 싶은 끝나는 게 벌써 아쉬운 요즘"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 역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공효진은 11월 1주차 드라마 부문 1위를 2주 연속 차지하며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공효진은 필구 엄마이자 옹산 다이애나인 까멜리아 CEO 동백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만에 의기투합한 '동백꽃 필 무렵' 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만큼 주목받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일대 및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