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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아이비, 생각있냐는 최재림에 "저 안 좋아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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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아이비가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2000년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 아이비가 출연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아이비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최근 들어 고민이 생겼다는 아이비는 “난자를 얼렸어야 했다”고 호탕하게 이야기했다.

뮤지컬 ‘아이다’에서 공주 암네리스 역을 맡은 아이비는 함께 온 배우 최재림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최재림은 "사실 작품하면서 많이 교제가 이뤄지기도 하는데 특정 작품 안에서 만나다보니까 매일 붙어있고 호흡 맞추면 관계를 이어나가다가 작품이 끝나면 공통점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아이비에게 "누나 생각있어요?"라고 하자 아이비는 "저 안 좋아하시잖아요"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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