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강소현 기자]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늬오징어 원정대의 귀환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결혼 하고 싶냐는 윤정의 말에 "올봄에 생각했었어"라고 답했다.
이어 "만약 지금 당장 하더라고 사랑하는 사람과 상의를 해서 신중하게 생각한다. 2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솔직히 부모님이 동갑이셨고 나를 어머니가 마흔에 낳으셨어 그러니까 어머니가 지금 83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물이든 슈퍼카든 하나도 안 부러워.친구들의 젊으신 어머니가 부러워. 내가 지금 만약에 애를 낳는다고 하면 내가 43살이야 그 아이가 20살이 되면 난 60이 훌쩍 넘어. 30이 되면 난 70이 넘고"라며 걱정했다.
또한 최민용은 하루하루 불안하다며 "재욱을 보면서도 많은걸 느꼈다. 굉장히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2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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