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한옥 건축 전문가 다니엘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골집 보수 공사에 돌입한 김용명, 박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용명은 박명수보다 먼저 시골집에 도착해 보수 공사에 돌입했다.
이어 박명수는 의문의 외국인과 함께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함께 온 인물을 "독일에서 온 건축가 다니엘"이라며 "외국인이지만 한옥 건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다니엘의 모습에 김용명은 쭈뼛대며 영어로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했지만, 이내 다니엘이 "이 정도 규모는 안 하는데 특별히 부탁해서 오게 됐다"는 완벽한 한국말을 선보이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박명수는 "다니엘이 한국과 독일 혼혈이다. 그래서 한국말을 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내 다니엘은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단열과 채광, 인테리어 등에 대해 조언을 건네며 건축 전문가적인 면모를 뽐냈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2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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