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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만에 임신' 이희준, 아내 이혜정 임신 중 베이비샤워 파티…'꿀 떨어지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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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모델이자 배우 이희준의 아내인 이혜정이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 샤워를 했다.

이혜정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먹자 해서 나갔는데 이렇게 감동 주기있기 없기. 남들 베이비 샤워하는거 부러워만 했을 뿐 내가 할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사진엔 없지만 이상호기자님, 병협감독님 조사장니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이는 좋겠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 왕관을 쓴 채 남편 이희준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희준은 캡모자에 맨투맨 차림으로 이혜정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희준-이혜정 /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희준-이혜정 /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희준-이혜정 /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희준-이혜정 /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모델 이혜정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 풍선과 파티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이혜정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묻어나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진짜 너무 행복해보여요", "행복한 임산부!", "혜정아 축하해~~빨리 마음이 보고싶당" 등 반응을 보였다.

이혜정은 이희준과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이혜정은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듯 도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면서 "저희 부부에게 다가온 새로운 만남에 저도 많이 설레어 하고 있으니 함께 축하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혜정은 "지금이 좋을때라며 많이 즐기라고 하시는데 팁 공유 받을게요 선배님들!"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말을 인용해 "임신 사실 맞다. 이희준 배우도 기뻐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 외의 시간에는 아내 곁에서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축복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혜정은 1984년생으로 나이가 35세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정의 남편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가 된 이희준은 2004년 데뷔했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혜정, 이희준 부부는 지난 2016년 4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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