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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휴먼다큐사람이좋다’ 배우 임성민, KBS 아나운서 전에 공채 탤런트 합격? “연기 생각, 신내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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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을 만났다.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뉴욕에서 꿈을 향해 쏘다 - 배우 임성민’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KBS 전 아나운서로 널리 알려진 임성민의 진짜 꿈은 일찍이 연기 쪽에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아나운서 전에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었다.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에 합격한 건 3년 후의 일이다.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을 때는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려 했다. 하지만 집안의 완강한 반대가 있었다. 부모 특히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택한 것이 바로 아나운서였다고.

하지만 숨길 수 없던 끼와 시간이 지나도 해소되지 않던 연기 열정을 그대로 둘 수는 없었다. 2000년대 들어 배우 겸 MC로 활동하기 시작,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꾸며 뉴욕행까지 단행했다. 가족들도 이제는 그녀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니, 임성민은 더욱 힘을 얻어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성민은 “몸이 아팠다고 해야 하나? 비슷한 거로 치면 신내림처럼. 잠은 안 오고 생각은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만 났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참고로 임성민의 나이는 1969년생 51세다.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고, 유재석·강호동·이휘재 등이 출연해 ‘공포의 쿵쿵따’로 유명한 'MC 대격돌‘의 진행 등을 맡았다. 2001년에 KBS에서 퇴사하고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와 드라마는 SBS '애자 언니 미자’, MBC ‘동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결혼은 지난 2011년에 영화 제작을 지도하는 마이클 엉거 서강대학교 교수와 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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