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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국제결혼 9년차에 별거 1년차…아나운서 출신 배우 그녀의 나이는? ‘휴먼다큐사람이좋다’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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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을 만났다.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뉴욕에서 꿈을 향해 쏘다 - 배우 임성민’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성민은 국제결혼을 했다.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미국인 마이클 엉거 교수가 바로 그녀의 남편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지도하고 있는 인물로, 지난 2011년에 결혼해 9년차 부부인 지금에 이르렀다.

처음 만난 이후 우연한 만남이 계속 됐다고 한다.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끌렸고, 마이클 엉거 교수는 임성민과의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하는 등 사랑에 푹 빠져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런데 결혼 후 7년 뒤 임성민은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사랑을 위해 서울로 온 뉴욕 남자를 두고, 꿈을 위해 뉴욕으로 향한 것이다. 배우로서의 도전,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를 서는 꿈을 펼치기 위해서다. 임성민은 “저는 어렸을 부터 세계적인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말했다.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는 사랑하는 아내의 도전을 차마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누구보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모습이다. 14시간의 시차에도 항상 서로를 생각하며 사랑을 나눈다. 이제 별거 1년차로 서로가 보고싶지만 그만큼 애틋함도 커지는 모습이다.

참고로 임성민의 나이는 1969년생 51세다.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으나 부모의 반대가 있었고, 3년 후에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에 합격하면서 방송계에 발을 들여 유재석·강호동·이휘재 등이 출연해 ‘공포의 쿵쿵따’로 유명한 'MC 대격돌‘의 진행 등을 맡았다. 2001년에 KBS에서 퇴사하고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와 드라마는 SBS '애자 언니 미자’, MBC ‘동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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