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권혁수와 논란을 빚은 구도쉘리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11일 구도쉘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혼자 코인 노래방 첫 경험 라이브 스트리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 7시간가량의 영상으로 코인 노래방에 처음 온 구도쉘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혼자 열심히 노래를 부르던 구도쉘리는 이내 사촌동생으로 보이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도쉘리는 과거 핵불닭볶음면 먹방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당당한 패션으로 맛있게 먹는 모습과 자신만의 철학을 명확히 밝히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권혁수가 구도쉘리의 핵불닭볶음면 먹방을 패러디했고 이에 권혁수와 구도쉘리의 만남이 성사됐다.
구도쉘리는 권혁수와 만나 등뼈찜 먹방을 시작했고 이내 논란이 된 브라탑 먹방이 시작됐다. 논란이 되자 구도쉘리는 “권혁수가 니가 덥다고 말하면서 상의를 탈의해라”고 말해서 행동한 것이라며 주장했고 권혁수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구도쉘리의 채널은 주로 그녀를 옹호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권혁수 입장을 지지하고 있어 구도쉘리와 권혁수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구도쉘리는 과거 몰카 발언으로도 대중들에게 큰 논란을 샀고 수차례에 걸친 해명방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