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펭수에 빠진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펭수한테 푹 빠졌다는 박보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박보영이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보영은 “맨 처음에 걔가 엄청 유명하다 해서 유튜브를 찾아봤다”면서 “이 펭귄이 뭐가 귀엽다는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 본 영상이 없어요. 요즘 제 힐링의 넘버원”이라며 “여러분도 펭수에게 위로받으세요. 펭랑해”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그는 친구들이 제발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 펭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둘 다 너무 귀엽다”, “펭수 부럽다”, “박뽀ㅠㅠ저게어떻게 30대죠 여러분.. 언니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10대라고 해도 믿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배우 박보영은 올해 나이 30대이며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너의 결혼식’,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동안의 미모와 안정적이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