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장혜진이 영심이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이 최향미(손담비) 실종을 추적했다.
최향미가 실종되는 날 지나가던 하우스 CCTV에 찍혔을 것이라 추측하고, 하우스 주인에게 찾아가 CCTV 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 하우스 주인은 다름 아닌 영심이. 영심이는 초반부터 이름만 언급되며 까불이로 의심되기도 했다.
영심이는 수차례 황용식에게 자신의 개 누렁이에 대해 사건을 의뢰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앙심을 품고 있던 영심은 황용식에게 CCTV 영상 제공을 거절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용식의 모 곽덕순(고두심)은 영심에게 전화했다. 황용식에게 CCTV를 제공하라고 경고했다. 곽덕순은 “영심아 CCTV 바로 까라”면서 “나 용식이가 군대 고참한테 맞았다고 들었을 때 통닭 300마리 튀겨간 여자다. 쑥대밭 되기 싫으면 공개해라”라며 아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영심이 역으로 출연한 배우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에서 충숙 역으로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2 1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