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 패밀리’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여행 중인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고명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열하게 같이 놀기! 욕지도 갈치를 잡아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해맑게 웃으며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유쾌한 일상으로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닮았어요” “우와 너무 부럽네요” “저도 욕지도 가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고명환은 MBC 공채 8기 개그맨 출신 배우다. 그는 ‘논스톱’ ‘로망스’ ‘경성스캔들’ ‘해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지난 2014년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결혼 후 부부는 최근 ‘모던 패밀리’를 통해 신혼 못지않은 꿀 떨어지는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 6년 차 부부로, 현재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명환의 아내 임지은은 올해 48세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영웅시대’ ‘바람의 화원’ ‘지성이면 감천’ ‘용왕님 보우하사’ 등에 출연했다.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가 출연하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