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임성민의 근황과 나이, 남편, 자녀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임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 and Me always and forever, will be together."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성민은 남편 마이클 엉거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임성민, 마이클 엉거 부부는 비슷한 컬러의 의상, 다정한 포즈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커플", "여전히 예쁘세요", "건강 조심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50세인 임성민은 지난 1994년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다.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던 임성민은 2001년 KBS를 퇴사하고 배우 겸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임성민은 배우 전향 이후 '학교3', '여고시절', '눈사람', '사랑을 할꺼야', '외과의사 봉달희', '사랑에 미치다', '강남 엄마 따라잡기', '공부의 신', '동이', '내 사랑 나비부인', '못난이 주의보', '가족을 지켜라', '프로의 탄생', '천사의 시간', '용의자X', '무서운 이야기', '내 사라 내 곁에'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임성민은 미국 국적의 마이클 엉거와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는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클 엉거는 임성민과의 만남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직업이 대학 교수인 마이클 엉거는 현재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소속 교수다.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임성민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은 뉴욕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