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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도현-헨리,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 눈길…자전거 라이딩 중 만난 의외의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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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윤도현과 자전거 라이딩을 떠나며 우정을 다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하체 단련을 위해 윤도현과 한강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헨리를 방송을 통해 처음보고 후배를 이끌어주기 위해 윤도현이 먼저 연락을 취하며 이들의 우정은 시작됐다. 헨리 역시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을 잘따르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인생 조언을 얻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그러나 장거리 라이딩에 점점 헨리가 지쳐갈 쯤 이들은 예상치 못하게 의외의 인물을 만났다. 평소에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던 윤도현과 함께 자주 라이딩하던 개그맨 유세윤이었다.

유세윤은 남다른 라이딩룩과 입담으로 퇴장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윤도현은 1994년 데뷔한 가수로, 현재 록밴드 YB의 보컬과 리더를 맡아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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