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염정아가 정해인, 박정민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염정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인스타그램에 “정해인 X 염정아 X 박정민 라디오 현장에서 찰칵 영화 ‘시동’으로 모인 세 배우 얼른 12월이 왔으면 좋겠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홍일점으로 정해인과 박정민 사이에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개봉 전부터 케미가 기대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영화 흥행이네 흥행이야”, “언니웰케귀여운고야ㅠㅠㅠ울언니가하고싶은거다행~~”, “다들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염정아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했으며 이어 ‘일지매’, ‘학교’, ‘태조 왕건’, ‘SKY 캐슬’, ‘장화, 홍련’, ‘여선생 vs 여제자’, ‘뺑반’, ‘완벽한 타인’, ‘미성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원장 남편 허일과 결혼해 딸 1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허일은 화성유일병원 원장을 맡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최근 오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염정아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시동’의 출연을 알렸다. 영화 ‘시동’은 현재 1차 예고편이 공개된 상태다. 마동석이 단발머리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