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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브아걸 가인, 과거 공백기 생활 고백→보컬 레슨 “나 때문에 컴백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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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브아걸 가인이 과거 자신의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0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가인이 4년 동안 컴백이 늦어지게 된 이야기를 풀어놨다. 가인은 “개인적인 이유로 쉬게 되면서 가족들과 보내게 되면서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춤을 언제까지 출지 모르겠고 실력을 키워야 할지 몰라서 하게 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밝힌 가인은 “나르샤 언니는 방송활동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제아 언니가 예능돌 1위가 아닌가 생각한다. 행사도 많이 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또한 “제아 언니가 개인 활동 맛을 보다 보니 브아걸 활동이 2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아는 이에 분노하며 “내가 컴백의 1등 공신”이라고 발끈했다. 이에 ‘비디오스타’에 브아걸과 함께한 김이나는 “브아걸은 굉장히 열심히 활동했다며 돌이켜보면 착즙식 영혼까지 소진된 것 같다”며 대단함을 표했다. 이에 미료는 “영혼까지 소진된 소울을 4년 만에 착즙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브아걸은 데뷔 이후 한차례의 논란 및 해체 없이 14년간 팀을 유지하고 있다. JTBC ‘아는형님‘을 통해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가 팀 유지 비결이라고 밝힌 브아걸의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가인과 제아, 미료, 나르샤는 동갑으로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다. 

한편 브아걸은 지난달 4년 만에 타이틀곡 ‘원더우먼‘으로 컴백했다. 

이에 지난달 28일 앨범 RE_vive로 돌아온 브아걸은 12일 VLIVE를 통해 팬 음감회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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