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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 남자친구 어머니 김수미와 함께…“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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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수미와 함께 출연중인 서효림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난 10월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같은 날씨 따뜻한 국밥 생각나시죠? 오늘밤 10시 #sbs플러스 #밥은먹고다니냐 본방사수 줄서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앞치마를 매고 커피를 마시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하지만 이내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진들들인 최양락, 조재윤, 김수미와 함께 웃음기 넘치면서 도도한 포즈를 취하는 서효림의 모습은 ‘밥은 먹고 다니냐’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효림누나, 국밥잘드시나봐요”, “추어탕에 밥 두공기 덜 익은 배추김치 한그릇 뚝딱하고 싶은 날씨입니다”, “국밥 팔면서 이렇게 분위기있음 어쩌냐”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효림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수미는 MBN ‘최고의 한방‘을 통해 서효림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아들의 나이가 마흔을 넘었는데, 내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이 마음에 꼭 드는 아이”라며 아들의 여자친구인 서효림에게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는 서효림보다 9살 많은 연상으로 서효림은 올해 1985년 생으로 35세며 남자친구 정명호는 1976년생으로 44세다. 

정명호와 서효림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김수미는 이를 알고 적극 응원했다고 밝혔으며 정명호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나팔꽃 F&B를 운영 중이다. 이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과거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11일 아이비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과거 김재중, 성현아가 출연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방송은 SBS 펀E를 통해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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