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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추자현, 아들 출산 후 근황…“오랜만에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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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추자현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해요~ 날씨가 제법 추워요~ 감기들 조심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자현은 와인빛 퍼 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나이를 잊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배우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예요” “바다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추자현 인스타그램
추자현 인스타그램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추자현은 본명 추은주로, 1996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한 배우다. 한국에 이어 2005년 중국에 진출, 드라마  ‘대기영웅전’, ‘초류향전기’, ‘신오룡산초비기’ 등의 작품으로 국경을 뛰어넘은 인기로 사랑받았다.

2017년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배우로 언급되며, 중국 활동 절정기에는 중국 출연료 회당 1억을 받은 사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15년 9월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를 공식 발표. 이듬해 1월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 그 이후 한국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출연과 동시에 이들은 많은 관심 속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견인했다.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타 예능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 6월 이들 부부는 아들 우바다 군을 출산해 세간의 관심과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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