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박아인, 재방송 부르는 청초한 비주얼…“아는 언니 면회”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두 번은 없다’ 박아인이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 언니 면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아인은 가죽 재킷에 호피 무늬 셔츠로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그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드라마에서 너무 카리스마 있고 이뻐요” “제시카 면회인가요” “우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5세인 박아인은 지난 2008년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지 역, ‘미스터 선샤인’ 고애순 역 등 김은숙 작가 작품에 연이어 발탁되며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배가본드’에서 박아인은 매혹적인 킬러 릴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박아인은 지난 2일 첫방송한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나왕삼 회장(한진희 분)의 손녀 나해리로 분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송하며 박아인과 함께 곽동연, 박세완,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의 후속으로 총 60부작, 한 번에 4회씩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