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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레이디스코드 소정, “교통사고 이후 행복한 생일 아직은 힘들어”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11.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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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아이콘택트’에 그룹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가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가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소정은 자신의 생일날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권리세, 고은비를 떠나보냈다는 사실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소정은 “그 날 이후 나에게 9월 3일은 생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축하받는 날이 아니다. 오전에 은비 언니보러 갔다가 저녁에 파티하면 이상하지 않나”며 “그 주간에는 뭔가 하기가 힘들고,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내 생일은 슬픈 날이다”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애슐리와 주니는 “무거운 마음 없이 행복한 생일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지만 소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유에 대해 소정은 “솔직하고 싶었다.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애슐리와 주니가) 손을 내밀었을 때 살짝 흔들렸지만 아직까지는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며 설명했다.

이어 소정은 “나중에 똑같이 물어봐 준다면 그때 한 번 더 고려해보도록 하겠다”며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애슐리와 주니 역시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의 생일을 계속 축하할 것이다”며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빗길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방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해당 사고로 故권리세, 故고은비가 사망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큰 부상으로 병원 신세를 져야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는 지난 10일 앨범 CODE#03 ‘SET ME FREE’을 발매하며 2년 7개월 만에 컴백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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