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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송진우, UV(유세윤-뮤지) 집 방문에 일본인 아내-딸 자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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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송진우가 100일 된 딸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 UV(유세윤-뮤지), 김종국이 배우 송진우의 집을 방문했다.

김종국은 송진우의 딸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금반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S에서 봤는데 딸이 너무 귀엽더라”고 말했다. 송진우의 딸 송우미은 해맑은 미소와 풍성한 머리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신동엽은 “100일 된 아기가 머리숱이 풍성하다”고 놀라기도.

송진우의 아내는 일본인 미나미로, 두 사람은 국제결혼한 지 3년 차인 부부다. 이에 김종국은 “원래 데이트할 때 어땠냐”고 묻자 송진우는 “처음에는 아예 대화가 안 통했다”라며 “(아내는) 일본 말만 하고 저는 한국 말하고, 맨 처음에는 보디랭귀지를 했다가 이 친구가 저 만난 지 3개월 만에 7년 다니던 치과를 그만두고 1년 동안 한국으로 와버렸다”고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송진우는 “나중에 들어보니 첫 만남에 번개가 빡 왔다고 하더라”고 남다른 아내의 사랑을 자랑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송진우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시언과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송진우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지인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 역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는데, ‘황금빛 내인생’ ‘미스터 션샤인’ ‘초면에 사랑합니다’ ‘톱스타유백이’ 등 작품에 등장했다.

또한 최근 UV(유세윤, 뮤지)의 ‘저 세상 텐션’에서 객원 퍼포머로 등장해 화제를 몰기도 했다. 노래 중간에 등장해 막춤을 추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그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유튜브 채널 ‘조영한 남자 송진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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