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똥강아지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오주은이 남편 문용현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오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오랜만에 고기 데이트~ 추억의 옛날삼겹살을 먹었어요~^^!! 돼지열병 때문에 돼지고기를 꺼려하시는 분들 계시죠~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만 발생되는 가축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며 무해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과정을 거쳐 시중에 공급되므로 안전하다고 해요.^^ 평소처럼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드세요~~ #SAFE한돈 #SAVE한돈 #남편과함께 #저녁식사 #돼지고기냠냠 #맛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주은과 문용현은 똑같은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모처럼의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의 행복한 얼굴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오늘은 딸이랑 아들 없이 두 분만의 데이트인가봐요”, “엄청 행복해보여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9세인 오주은은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토마토’로 데뷔했다. 이후 ‘태양 속으로’, ‘파리의 연인’, ‘어여쁜 당신’, ‘여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굿바이 마눌’, ‘슈퍼대디 열’, ‘별별며느리’로 시청자들과 만난 오주은은 2004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용현과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딸 희수 양과 아들 희재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한 지붕 네 가족’에 이어 가족 예능 ‘똥강아지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오주은-문용현 부부는 최근 막내 반려견 하비를 입양하는 등 화목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오주은-문용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