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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미애, 다이어트 전후 모습은?…“보정 속옷 필요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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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트롯’ 정미애가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11일 방송된 Olive ‘오늘부터 1일’에서 정미애가 출연해 다이어트 후 변화된 옷 사이즈를 밝혔다.

정미애는 ‘오늘부터 1일’에 출연해 66사이즈의 원피스를 입고 싶다는 소박한 소원을 밝히며 다이어트를 의뢰했다. 

이날 정미애는 ‘오늘부터 1일’의 솔루션에 따라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신기하고 조금 들떠있는 상태인데 살이 빠지면서 안 맞던 옷이 맞기 시작하는 걸 느낀다”라며 “제 몸이 라인을 찾아가면서 옷이 여유가 생겨서 들떠있다”고 말했다.

Olive '오늘부터 1일' 방송 캡처
Olive '오늘부터 1일' 방송 캡처

정미애는 솔루션 시작 전에 입었던 빨간 원피스를 5주 만에 다시 입었다. 그는 “겉으로 보기 전에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전에는 거들(보정속옷)을 입고 원피스를 입었지만 이후는 안에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들은 “엄마 너무 달라졌다. 저번보다 확실히 빠졌다”라며 감탄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정미애는 ‘미스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미스트롯’에서 그는 최종 순위 2등 선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미스트롯’ 참가 당시 정미애는 셋째를 출산하고 67일밖에 안된 상태였음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종영 후 정미애는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8월 신곡 ‘꿀맛’을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그의 남편 조성환 씨는 정미애가 가수 연습생 당시 같은 소속사에서 꿈을 키우던 동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직업은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었다. 

정미애는 최근 ‘오늘부터 1일’ 등에서 층고가 높고 넓은 집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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