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대 나들이~ #홍대 #탕후루 #휠라매니아 #송지아 #스파이더맨 #짝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아는 고릴라 벽화 앞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검은색 마스크와 티셔츠를 차려입고 폭풍 성장한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진 엄마. 대단한 엄마”, “눈감으면 아빠 눈뜨면 엄마~예뻐라”, “지아 진짜 너무 이쁘다 ㅠㅠ 아가씨 같아 응원할게요. 더 예뻐질 지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잎선이라는 예명으로 먼저 활동한 배우 박연수는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영화 ‘눈물’, ‘이별 없는 아침’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이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송종국은 딸바보의 다정한 면모를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015년 두 사람은 이혼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 친권과 양육권, 집 등 모두 박연수가 갖는다고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됐다. 송종국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둘이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며 사생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 간의 오해를 풀고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박연수와 딸 송지아는 ‘배틀트립’, ‘해피투게더4’,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