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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가수 강남, 일본 국적-준재벌 집안 승계 포기하고 한국 귀화 결심한 이유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1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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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가수 강남의 집안과 국적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당시 부계주의 국적법에 따라 일본 국적만 취득했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 중인 오너로 밝혀지며, 그의 집안까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이모부 김원길은 연매출 300억을 자랑하는 국내 브랜드의 사장이며, 그의 사촌 김우현 프로골퍼로 알려졌다.

준재벌급 재산을 지닌 강남은 아버지와 갈등을 감수하면서까지 가수에 대한 열망으로 한국으로 넘어왔다. 미국 템플 대학교 도쿄 캠퍼스에 진학했으나 졸업을 1년 남겨두고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위해 중퇴까지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승계를 포기 후 넘어온 한국에서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의 보컬로 데뷔했다. 데뷔 후 음악 활동에 이어 방송에서 엉뚱하면서 친근감있는 성격과 입담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강남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 ‘속사정 쌀롱’ ‘투명인간’ 등으로 인지도를 쌓아가던 도중,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지금의 아내 이상화를 만나게 됐다.

열애 사실을 공개 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던 이들은 처음엔 부정했으나 인정 후 결혼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이들은 현재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결혼 준비 모습부터 시작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강남은 신혼여행 후 장인 장모와 만나 처음 인사드렸던 때를 회상했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우리 사위가 처음 왔을 때 ’귀화할까요?’ 처음 말해 놀랐다”며 “말뿐일줄 알았는데 귀화 신청 서류하러 다닌다고 했을 때 강남의 진심에 감동받았다”며 강남의 귀화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어 강남은 “결혼 반대를 하지 않았지만 국적문제로 어려워하셨던 것 같다”며 “원래 귀화 생각이 있었다. (이상화가) 국가대표기도 해서 결심을 하고 빠르게 진행했다”며 귀화 결심 이유를 고백했다.

현재 강남은 한국 귀화 서류를 모두 통과하고 시험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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