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꽃보다 남자’ 금잔디 동생으로 출연한 박지빈에 대한 근황에 관심이 집중됐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금잔디 동생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꽃보다 남자’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11살이었던 박지빈은 금잔디 역을 맡은 구혜선의 동생 금강산 역을 맡았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당시 귀여운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구준표 역을 맡은 이민호의 파마 헤어스타일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민호보다 실제 군대를 빨리 다녀온 사실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지빈 배우님ㅠㅠㅠㅠ”, “아 웃겨ㅋㅋㅋㅋ”, “충격이다”, “김치 주는 저 손 동생 손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 박지민은 올해 나이 25세이며 2001년 뮤지컬 ‘토미’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영화 ‘안녕 형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청춘만화’, ‘매직키드 마수리’, ‘이산’, ‘선덕여왕’,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배드파파’, ‘빅이슈’ 등 아역에 이어 성인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얼굴은 그대로인데 키만 자라서 키 키는 수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그는 “말도 안 되는 루머가 많아서 상처를 받았다”며 “키 크는 수술이 어디 있나”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5월에 군 입대한 박지빈은 2017년 5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럭키컴퍼니와 계약하며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빅이슈’, ‘다시, 봄’ 등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