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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최희서, 이제훈-김준한 등 참석한 결혼식 사진…영화 ‘박열’ 팀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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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최희서(나이 34세)가 결혼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적인 관광지 아르바트 거리의 해양 공원을 찾아갔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최희서는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 대신 촬영을 하러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최희서는 추후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 "아직 없다. 일 하느라"라고 말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방송에서는 최희서와 남편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최희서와 남편은 대학교 재학 시절 강의를 듣던 중 만나 인연을 맺었고, 무려 6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또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결혼식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박열'에서 활약했던 배우 이제훈, 김준한, 정준원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외에도 최희서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찾아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이야기, 고종 황제와 니콜라이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역사 여행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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