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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 왕자님 같은 종사관 나리 녹두의 남성美 (Ft.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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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녹두전'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동윤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장동윤 소속사 동이컴퍼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동윤의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동윤 #장동윤배우 #kbs #녹두전 #종사관 #연수 #thanks #동이컴퍼니"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은 종사관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뒤에 펼쳐진 노란 꽃밭과 남색 의상이 대비를 이뤄 그의 미모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든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빛나는 눈동자, 도톰한 입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종사관 넘 찰떡이에요 최고..(박수)", "커억", "쪽빛 도포♥", "아이씨 내 심장", "사랑해요 남은 촬영도 화이팅", "녹두야 행복하자ㅠ", "꺄아~♥", "넘 예뻐", "왕자님!", "동윤배우님 멋져요", "이쁘다 곱다 팬미팅 꼭 갈게요", "녹두다♥" 등 그의 미모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동윤은 현재 방영하고 있는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전녹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장동윤은 기존 웹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고운 미모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드라마가 시작한 후엔 자연스러운 과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23,24회에서는 동주가 왕의 아들인 녹두의 정체를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실을 알게 된 동주는 충격 속에 그네터에서 만난 녹두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됐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전에는 편의점 강도를 잡은 훈훈한 한양대 학생으로 뉴스에 출연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배우로 데뷔 후 그는 JTBC '솔로몬의 위증', KBS2 '학교 2017', '땐뽀걸즈',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미스터 선샤인' 등의 작품들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KBS2 '조선로코 - 녹두전'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후속작으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26일 오후 10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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