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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24살 행복한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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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지난 10일 24살 생일을 맞은 김혜윤이 자신을 향한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오전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너무너무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구 애정합니다♥ 감쟈해요 행복한 생일을 보내게 해주셔서"라는 소감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생일 선물로 둘러싸인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자신보다 더 큰 분홍 꽃다발을 들고 웃음을 짓고 있는 김혜윤의 핑크빛 볼에서 그의 행복한 기분을 엿볼 수 있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은단 축하축하!", "다노 축하", "생일 축하해요♥", "우리 공주님 생일 축하해요", "마이 스위트 러블리 마멜 프린세스 생일 넘넘 축하하구 남은 촬영 화이팅해요", "김혜윤 사랑해♥", "앞으로도 파이팅하고 사랑해 우리 마멜 공듀", "혜윤아 완전 소중해", "예쁘다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기를" 등의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김혜윤은 2013년 KBS2 ‘TV 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 OCN ‘나쁜녀석들’, ‘터널’, tvN ‘도깨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해 연기자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 초 신드롬을 일으킨 JTBC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아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각종 유행어와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혜윤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아시아 모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 등 을 수상해 차세대 명품 배우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은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씩씩한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만화 속 엑스트라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이야기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독특한 이야기 설정, 청춘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케미로 방영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혜윤과 함께 SF9 로운, 이재욱, 이나은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7일 23,24회 방송에서는 만화의 전작 ‘능소화’의 인연이 밝혀지고 콘티 속 자신의 죽음을 목격한 단오의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올가을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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