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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두 아들 고백 "남편은 재혼…나이 많아 시험관 아기 시술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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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룰라 김지현이 남편과의 결혼으로 두 아들이 생겼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한 방송에서 김지현은 "큰 애가 고1이고, 작은애가 중2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리나와 이상민은 알고 있었지만, 바비킴은 "너 애가 있었느냐"면서 화들짝 놀랐다. 

에에 이상민은 "지금 결혼한 남편에게 두 아이가 있었다"고 설명했고, 김지현은 "내가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숨기려고 한게 아니다. 말할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다. 아이들의 의견도 중요했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룰라 김지현 나이 / KBS1 방송 캡처
룰라 김지현 나이 / KBS1 방송 캡처

김지현은 올해로 결혼 4년차로 그는 현재 시험관 아기 시술만 7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현은 지난 2016년 11월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김지현의 나이는 1972년생 올해 만 47세다. 

김지현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가족사를 고백했다.

김지현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 비로소 온 가족이 서울에서 함께 살게 되었으나,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오래 떨어져있던 탓인지 부모님과 함께하는 생활이 어색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과 계속 함께했던 동생들은 부모님에게 애교도 많고 살가웠는데, 나는 부모님과 데면데면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와의 서먹함이 계속되자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된 김지현은 “동생들만 예뻐한다는 생각에 정말로 나는 주워 온 아이인 줄 알았다”며 어머니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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