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언니네쌀롱' 보컬의 신 김연우, 옴므파탈로 대변신...김연우 "가장 기억에 남는 팬? 순직하신 소방관 팬" 뭉클한 사연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언니네쌀롱’에 김연우가 출연하여 옴므파탈로 변신을 시도했다.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11일 방송된 ‘언니네쌀롱’에 보컬의 신 김연우가 출연했다. 김연우는 “팬분들이 포켓남이라고 불러준다. 그런데 저는 옴므파탈로 변신을 하고 싶더라.”며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같은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연우는 “저는 정말 오픈마인드로 나왔다. 탈색과 컬러렌즈도 도전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연우가 입은 옷을 보던 조세호는 “옷이 전부 고급 브랜드다.”고 말했고 김연우는 “아내가 전부 사다준다. 저는 그런데 불편하면 잘 안 입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우는 “제가 콧대가 좀 낮다. 그게 콤플렉스다.”라고 밝혔다.

뷰티어벤져스는 “섹시한 옴므파탈을 준비해야 한다. 그럼 메이크업을 먼저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모았다. 메이크업룸에 가장 먼저 도착한 김연우에게 이사배는 “수염 라인이 너무 멋있다. 살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며 “콧대도 콤플렉스라고 했는데 요즘 스타일의 코다. 너무 예쁘다.” 라며 칭찬했다. 이사배는 “무대 분장은 어떻게 하시냐.” 물었고 김연우는 “제가 6개월 정도 시트콤을 했다. 분장을 받다보니 욕심이 나더라.” 이야기 했다. 김연우는 “데뷔곡에 가장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이마에 섀딩을 하면 긴 얼굴 라인을 바꿀 수 있다. 무대하실 때도 참고해보시라.”고 설명했다. 이사배는 “안경자국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밝은 컨실러를 사용하면 된다.”며 ‘금손’임을 입증했다. 이사배의 메이크업을 받던 김연우는 “너무 신기하다. 마치 미술 시간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스타일링을 받으러 간 김연우는 “노래를 요청해도 되냐.”는 한혜연의 요구에 따라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을 열창했다. 김연우는 “팔에 맞추면 핏이 이상해지더라.”고 이야기를 했다. 한혜연은 “연우 씨를 사로잡은 레오파드 룩부터 도전하겠다.” 라고 설명했다. 김연우는 과감한 패턴의 옷을 입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어울리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혜연은 “연우 씨는 정말 힙라인이 장난 아닌 것 같다.”며 칭찬했고 어글리슈즈를 매치하며 “운동화로 마무리를 하면 부담없다.”고 스타일링 팁을 주었다. 뒤이어 아메리칸 캐쥬얼 스타일링과 과감한 색감의 오렌지 바지를 입은 김연우는 모든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감탄을 연발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차홍을 만나러 간 김연우는 “제가 얼굴이 긴 편이라 커버 가능한 게 좋다.”고 말했다. 차홍은 “옆머리 볼륨이 풍성하면 얼굴이 짧아보인다. 남자분들은 구레나룻이 길어보이면 하관이 더 짧아보인다.”고 이야기를 했다. 차홍은 “경직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마사지법도 전수했다. 차홍은 또한 “뜨거운 두피는 탈모를 촉진시킨다. 녹차를 이용해 두피 찜질을 하면 쿨링 효과가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김연우는 노래 실력에 대해 “신인 때는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 많이 듣고 계속 불렀다. 연습은 꼭 필요한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차홍은 “미용 수업을 듣고 싶은데 너무 비싸더라. 그런데 헤어모델을 하면 공짜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모델로 등록을 했다. 그런데 남자헤어 모델이라 머리를 다 밀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한혜연도 “어시스턴트부터 시작했다. 옷을 짊어지고 지하철을 마구 뛰어다녔다. 그런 기억으로 사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연우는 한 편 가장 기억에 남는 팬으로 “2012년 콘서트 때 표가 반송이 되어 왔더라. 표를 예매한 팬분이 소방관이신데 순직하셨다더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르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김연우는 “노래하다가 운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그날은 정말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그 분이 가끔 생각난다.” 라고 밝혔다. 최종 메이크오버를 한 김연우를 만난 ‘언니네쌀롱’ 식구들은 “역대급이다.”, “채널을 돌리시던 분들은 못 알아보실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연우는 "정말 재밌더라. 처음 느껴보는 행복감이다.“며 즉석에서 노래까지 불렀다. 김연우는 우수사원으로 한혜연을 꼽았다. 김연우는 ”진짜 좋은 옷들을 가져다주시며 힘든 체형을 예쁘게 꾸며주셔 감탄했다.“고 설명했다.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초특급 변신 서비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MBC에서 23시 20분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