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경기장 데이트에 나섰다.
최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WBSC프리미어12 #한국대쿠바 #승리를위하여 #고척돔 #감사합니다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익살맞은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데이트라니 부럽습니다”, “아름답고 선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은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이후 ‘서울뚝배기’, ‘행복어사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 후 ‘아들과 딸’에 출연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그는 '야망의 전설'로 생애 첫 연기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또한 KBS 대하 드라마 ‘태조 왕건’으로 또 한번 연기변신을 시도한 그는 중후한 이미지의 사극 배우로 거듭나기도 했다. 그 후 ‘해신’, ‘대조영’ 등 KBS 대표 사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최수종은 1990년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에서 아내 하희라를 처음 만났다. 그 후 ‘너에게로 또다시',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1993년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수종은 남다른 아내사랑으로 대표 사랑꾼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과거 자녀를 입양했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희라의 국적은 대만으로 최수종과 결혼하며 한국으로 귀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