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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치치 출신' 배우 이시아, 나이 잊은 청순외모 "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이 영입한 1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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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시아가 예능 '더 짠내투어'에 출연해 화제다.

이시아는 지난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했다. 이후 2015ㅕㄴ 팀을 탈퇴하고 예명 이시아로 바꾼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시아는 배우로 전향해 지난 2013년 MBC ‘구암 허준’을 시작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그널’, ‘터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앞서 이시아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걸그룹 당시 섹시 컨셉을 맡았다”며 “저는 일본에서만 활동했다. 활동 당시 컨셉이 안 맞아서 고생했다. 귀엽고 깜찍해야 되는데, 목소리가 어두워서 센터 쪽에 있다가 사이드로 밀렸다”고 말하며 반전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시아 인스타그램
이시아 인스타그램

이시아는 정우성, 이정재 사단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영입한 1호 배우로도 유명세를 탔다. 이에 대해 이시아는 "보통 기획사 미팅을 할 때는 배우로서 어떻게 해주겠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정우성 선배님을 만났을 때는 달랐다. 개인적인 것을 궁금해하더라 '취미가 뭐에요'라고 물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배우적으로 어떻게 키우는 것보다 사람으로서 인정을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정우성 선배님, 이정재 선배님께서 오디션이나 미팅 있을 때 대본을 맞춰봐주셨다. 두분의 존재만으로 든든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시아는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중이다.

한편 누리꾼들이 궁금해하는 이시아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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