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녹두전’ 속 장동윤과 김소현을 중심으로한 인물 관계도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9월 첫방송된 드라마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이에 주조연 배역에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장동윤이 맡은 전녹두 역은 출중한 외모와 비상한 머리를 가진 상남자다. 어느날 정체불명 무사 집단의 습격을 받고 금남의 구역인 과부촌으로 숨어들어가게된 인물.
김소현이 맡은 동동주는 과부촌 옆 기방에 살고 있는 예비기생이다. 아무도 모르는 아지트를 두고 비밀스러운 무언가를 만들던 도중 수상쩍은 과부가 한명 나타나게 됐다.
강태오가 맡은 차율무는 기방 순례를 하며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인물이다. 그는 늘 동주에게 시선을 두고 살아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장동윤과 김소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동짓달 열아흐렛날에 태어난 왕손이 왕이 될 것이란 무녀의 예언으로 녹두를 죽이려 한 광해가 광기를 폭발시키고 있어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녹두전은 총 32부작 드라마로 확인됐으며 동명의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드라마 ‘VIP(브이아이피)’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