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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언니네 쌀롱' 김연우, "패션에 관심보다는 아내가 사준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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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연우가 두 번째 고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보컬의 신 김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두 번째 고객 김연우에 대해 "오늘 오시게 될 고객님은 메이크오버에 열려있고 굉장히 열정적인 분이 오실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사배는 "열정이면 유노윤호씨 오시는거 아니예요?"라고 거들었다.

김연우 / MBC '언니네 쌀롱'
김연우 / MBC '언니네 쌀롱'

특히 여유로운 모습에 대해 쌀롱 멤버들은 여러 인물들을 추측했다. 조세호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 같다. 곳곳에 고가의 물건이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한예연은 "음악하시는 분 같다"고 했고, 두 번째 고객으로 보컬의 신 김연우가 등장했다.

김연우는 "오늘은 가수 김연우가 아닌 김학철로 왔다. 평소 모습으로 왔다"며 수염도 깎지 않는 내추럴한 모습을 보였다.

김연우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는 조세호 말에 "제가 산 옷들이 아니고 아내가 사준 옷이다. 제가 몸에 안 맞으면 안입는 스타일이다. 편한걸 좋아하는 40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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