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베트남의 최고 해양 도시인 냐짱(나트랑)과 숨은 신상 여행지인 달랏을 찾은 가운데, 이이경과 이시아의 달달한 케미가 화제다.
11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 그리고 게스트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선 100회 특집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첫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문세윤 또는 배우 이이경과 이시아가 함께 했다. 문세윤은 이번 여행에서 빠진 규현을 대신해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이이경과 이시아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100회 특집인 만큼 3일간 총 100만 원의 공동 경비가 지급되고, 3인의 설계자가 양심껏 설계 비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의리게임’ 형식으로 진행했고, 특별 평가항목은 ‘의리’에 주어졌다.
전 시즌 출연자이자 설계자로 참여한 문세윤이 고정 멤버들과 등장한 가운데, 정식 게스타가 합류했다. 이이경과 이시아는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마치 신혼여행을 가는 신혼부부처럼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절친 사이인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이이경은 바닷물에 발을 담군 그녀의 발에 생수를 부어주는 장면으로 ‘우결’ 분위기를 풍겼다.
무서워할 때는 손도 잡아주는 등 늘 이시아를 챙기는 이이경의 모습이 3일 동안 보여졌다는 장면이 편집돼 연출되고, 여행 중에 이시아는 ‘어떠한 일’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이경이 이시아의 발에 생수를 부어주는 과정에서, 박명수는 “먹을 물도 없는데 이 자식아! 여자에 미쳐가지고!”라거 특유의 ‘버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최근 tvN 예능 ‘플레이어’ 멤버로 활약 중인 이이경의 나이는 1989년생 31세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초이 엄마로 등장해 인지도를 높인 걸그룹 치치 출신의 이시아는 1989년생 30세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