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장동윤과 김소현이 마음을 확인하지만 강태오에 의해 위험해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23~24회’에서는 녹두(장동윤)과 동주(김소현)은 그동안 엇갈렸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방송에서 광해(정준호)가 갓 태어난 아들 녹두(장동윤)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됏따. 동주(김소현)는 중전(박민정)과 평소 평범한 대재학이라고 생각한 광해(정준호)가 왕이었음을 알게 됐다.
녹두와 동주는 애틋한 입맞춤을 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이루게 됐고 동주는 광해의 불면증을 떨칠 방도를 알려준 덕에 중전의 방자 청탁으로 입궁하게 됐다.
또한 궐 안에서 광해의 불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유연경 가문의 무덤을 뒤져 살아남은 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옥에 갇힌 허윤(김태우)을 추국했는데 율무(강태오)에게 속아 허윤이 천행수를 죽이고 과부촌을 불태웠다고 믿는 무월단 김쑥(조수향)은 복수를 위해 거짓을 전하게 되고 허윤을 결국 죽음으로 몰아가게 됐다.
또 김쑥(조수향)은 녹두(장동윤)을 믿게 되고 녹두쪽으로 돌아서게 되고 율무는 광해(정준호)가 아들 녹두(장동윤)을 알아보고 살해하게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