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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저도 원래 잘 나갔어요” 부부의 나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주년 특집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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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주년 특집을 방송했다.

1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등장했다. 다정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은 꽁냥꽁냥 분위기를 이어가나 했더니, 도경완은 장윤정의 남편으로 사는 설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도경완은 아내가 빵 터지는 에피소드로 두각을 드러내자 방송 분량을 사수하기 위해 회심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무리수까지 던졌다. 이에 장윤정이 남편 기를 살리기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도경완은 “어딜 가도 도경완이 아니라 장윤정의 남편”이라며 “저도 원래 잘 나갔어요”라고 말했다. 또 “솔직히 윤정 씨 덕분에 이렇게 연예인들하고 방송도 해보고”라면서 “많은 분들이 아까워하세요. (장윤정이) 저랑 결혼한 거를”이라는 발언으로 녹화장을 웃음으로 초토화를 만들었다.

참고로 장윤정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1982년생 38세로 2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장남 도연우(6) 군를 얻었고, 지난해 11월 딸 도하영 양을 얻어 단란한 네 가족을 꾸렸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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