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30년 후에 지수원과 이훈의 딸과 귀국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6회’에서 인철(이훈)은 미연(최명길) 아들과 윤경(조경숙)의 죽은 아이를 바꿔치기한 것을 눈감아준 대가로 결혼한 은하(지수원)가 둘째를 낳는 동안 첫째딸이 유괴된 것을 알게 됐다.
재명(김명수)는 윤경(조경숙)에게 미연(최명길)이 화재로 사망했다는 말을 듣게 되지만 은하와 인철의 아이가 유괴를 당하자 수상하게 생각했다. 미연은 은하(지수원)의 큰딸 유라를 유괴해서 감방 동기 미애(김도연)가 화재로 사망하자 대신 그의 신분으로 살기로 했다.
은하는 첫째 딸을 유괴당하고 찾을 수 없게되고 절규를 하면서 힘들어했고 인철은 격분했다. 30년 후, 미연(최명길)은 정미애의 신분으로 캐리 정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은하(지수원)의 딸 유진(차예련)과 함께 귀국을하게 됐다.
미연은 “벌써 30년 만이네”라고 했고 유진(차예련)과 데니 정(이해우)는 은하의 둘째딸 세라(오채이)와 재명의 아들 해준(김흥수)의 약혼식 기사를 보게 됐다.
또 재명(김명수)는 누군가가 밀어버린 얼음 조각에 의해 다치게 되고 인철(이훈)은 운전 중에 브레이크가 망가지는 사고를 당하게 됐고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미연(최명길)의 딸 유진(차예련)이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