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최명길, 화재로 죽인 정미애 신분으로 살기로 하고 지수원-이훈 딸 유괴 복수…차예련으로 길러지나?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화재로 죽은 정미애 신분으로 살기로 하고 지수원과 이훈의 딸을 유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6회’에서 미연(최명길)은 재명(김명수)이 기획한 횡령 혐의로 2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출소했다.

미연(최명길)은 미애와 함께 여관에서 살게 됐고 미애는 여관에서 우연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하게 됐다. 경찰은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시신에서 미연(최명길)의 신분증이 나오자 죽은 사람이 미연이라고 생각하고 뉴스에도 미연의 사망 소식이 나오게 됐다.

뉴스를 본 은하(지수원)와 윤경(조경숙)은 미연이 화재로 사망했다고 생각했고 미연은 죽은 정미애(최명길)의 신분으로 살기로 했다. 미연(최명길)이 인철(이훈)이 자신을 배신하고 은하(지수원)와 결혼해 딸까지 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미애(최명길-미연-캐리정)는 은하가 백화점에서 둘째 아이의 임신 진통으로 구급차에 실려가자 첫째 아이를 유괴하게 됐다.

또 이를 알게된 은하는 충격을 받고 울부짖으며 식음을 전폐하고 미애(최명길)는 앞으로 은하(지수원)의 첫째 딸 유진(차예련)을 키워서 어떻게 복수를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