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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 40대 나이 믿기지않는 '깜찍한 일상'…"선유도 빨간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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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도진우 역 오민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오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유도빨간가오리#오민석"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빨간 맨투맨을 입은 채 양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다를 만끽하는 그의 신난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풀인풀에서 언제 살아나요", "빨간 옷 잘 어울리시고 너무 멋있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민석 인스타그램
오민석 인스타그램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극 중 오민석은 설아(조윤희 분)의 남편. 홍화영의 외동아들. 재벌 3세. 뼛속까지 금수저. 인터마켓 대표. 제왕적 오너, 밀실 경영, 황제의전 등 지난 시대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투명경영, 수평적 조직문화와 대중과의 소통으로 ‘친구 같은 오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기업가 도진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총 100부작으로 구성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오민석은 tvN ‘미생’ 강대리로 큰 인기를 얻으며 ‘킬미, 힐미’, ‘왕은 사랑한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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